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매주 '방역의 날' 지정해 사찰 소독
대한불교조계종은 1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2주간 모든 대면 집합행사의 중단을 포함한 지침을 전국 사찰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또 상주 대중을 위해서는 매주 ‘방역의 날’을 지정해 사찰 시설과 개인 공간 및 물품을 소독하도록 했다.
공양 시에는 일방향으로 앉고 대화를 자제하며 공용으로 사용하는 음수대 운영은 중단해야 한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 8월30일까지 서울·경기·부산 지역의 사찰에서 초하루 법회, 백중기도, 칠석 법회 등 법회 봉행 시 동참인원을 실내 50인 이내, 실외 100인 이내로 제한하고, 합창단 소모임 등 대면 모임을 중단했다.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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