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에 이어서 또다시 마이삭이 북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마이삭은 앞으로 수요일 밤이면 제주에 근접하겠고 목요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일부터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이 됩니다.
경남 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최고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초속 최대 50m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우선 오늘(1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 예상됩니다.
전남과 제주에는 최고 60mm의 비 소식이 들어있고 호남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에서 최고 40mm의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까지 오르겠고 전주와 대구 33도, 부산은 30도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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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마이삭은 앞으로 수요일 밤이면 제주에 근접하겠고 목요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일부터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이 됩니다.
경남 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최고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