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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화 재활군 투수 신정락, 코로나 확진…국내 프로스포츠 첫사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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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고열 등 증세 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최근 서산 재활군서 훈련

한화 2군 선수들도 코로나 검사…재활군 소속 신정락과 접촉 가능성 적어



(대전·서울=연합뉴스) 정윤덕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33)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대전시와 한화 구단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