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힌 성림침례교회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성림침례교회 등 광주 집단 감염 발생지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 감염 4명, 해외 유입 1명 등 5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353∼357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지역 감염자는 성림침례교회 관련 2명, 청소용역 관련 1명이며 나머지 1명은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에서는 26일 39명, 27일 17명, 28일 오후 6시 현재 10명 등 사흘 안 되는 동안에 확진자 66명이 발생했다.
특히 성림침례교회(36명), 동광주 탁구클럽(12명), 청소 용역(7명) 등 집단 감염과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잇따랐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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