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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코로나19 확진자, 광주 챔피언스필드서 프로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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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접촉자 파악…"근접 관람자 중 유증상자 검사"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261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A씨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소속 직원으로 센터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시장, 시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다수가 검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