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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뉴스체크|경제] '갑질' 애플 자진시정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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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반기 수시채용 '공채' 넘어서

올 하반기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계획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와 함께 채용 방식도 변하고 있습니다. 한 취업포털이 530곳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신입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이 지난해 대비 10%p 가까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공채보다 수시채용 계획이 2%p 가량 높게 나왔습니다.

2. 카카오, 역대 최대 개발자 공채

코로나 여파로 이렇게 신입 채용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카카오는 역대 가장 많은 규모로 신규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동시에 진행합니다.

3. '갑질' 애플 자진시정안 마련

국내 이동통신사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애플이 '아이폰 수리비 10% 인하'를 포함해 시정안을 냈습니다. 1000억 원 규모의 상생지원 방안이 담겼습니다. 광고비도 분담하겠다고 했지만 금액과 방식을 구체화하지는 않았습니다.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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