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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AI vs 인간 `마케팅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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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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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혁신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매경미디어그룹이 보내드리는 테크·경제 이메일 뉴스 미라클레터(MiraKle Letter)입니다. '4차 산업'의 도도한 물결이 우리 사회 곳곳을 혁신(革新)시키고 있습니다.

미라클레터는 독자들이 이메일을 통해 혁신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 테크 트렌드, 실리콘밸리 현장 소식을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에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홈페이지(mirakle.mk.co.kr)에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8월 독자들의 눈길을 끈 편지는 △인공지능(AI) 최신동향 총정리편 △콘텐츠가 '킹'이라고? △틱톡! M&A, 그 너머의 세계였습니다.

8월 10일 보내드린 '인공지능 최신동향 총정리편'에서는 AI를 속이려는 딥페이크와 인간 마케터와 AI 간 빅매치에 대한 내용을 보내드렸습니다. 특히 미국에 있는 AI 비영리단체인 오픈AI가 내놓은 AI 엔진 GPT-3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브이더블유오(VWO)가 마케팅 분야에서 인간과 AI 간 시합을 벌인다는 소식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GPT-3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온 문장들을 활용해 인간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심지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까지 짤 수 있는 AI 엔진입니다. VWO는 이를 활용해 홈페이지에 있는 헤드라인, 목록, 클릭 버튼 등을 인간과 AI 중 누가 더 잘 만들고, 누가 더 트래픽을 많이 유입시키는지 시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8월 18일 '콘텐츠가 '킹'이라고?' 편지는 애플이 왜 구독모델을 만들려고 하는지, 광고의 시대는 어떻게 저물고 있는지를 다뤘습니다. 또 미국 벤처캐피털인 레러 히포(Lerer Hippeau) 공동창업자 에릭 히포 씨가 참여한 이벤트에 신현규 실리콘밸리 특파원이 직접 참여했는데요. 히포 씨는 "구글 페이스북 등과 같은 강력한 회사들이 고객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매출을 올리면서 다른 플랫폼 회사들은 광고로 돈을 벌기가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며 "독점적 콘텐츠가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줬습니다.

또 8월 14일 보내드린 '틱톡! M&A, 그 너머의 세계'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에서 왜 중국계 SNS인 틱톡이 제재를 받고 있는지, 2012년 첫선을 보인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진르터우탸오(현재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어떻게 일약 중국의 3대 테크 자이언트로 성장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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