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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징계 풀려 돌아온 김비오, 생일에 치른 복귀전…3언더파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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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도중 갤러리를 향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받았던 징계가 풀려 필드에 돌아온 김비오(30)가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김비오는 21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0·7천1야드)에서 열린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