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산 속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700여 명은 연락이 안 되거나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도 당일 전국 각지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국적인 유행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문제는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집회 특성상 역학조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과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부천 쿠팡물류센터 등의 사례에서는 방역당국이 감염자를 한정하고 추적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이 방식을 쓰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방역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자 700여 명은 연락이 안 되거나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도 당일 전국 각지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국적인 유행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문제는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집회 특성상 역학조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과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부천 쿠팡물류센터 등의 사례에서는 방역당국이 감염자를 한정하고 추적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이 방식을 쓰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방역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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