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예배당 철거를 놓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분쟁 중인 인근 재개발조합의 조합원들이 사랑제일교회 대표번호로 장문의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무더기로 받았습니다.
19일 복수의 성북구 장위10구역 조합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조합원들에게 "사랑제일교회 강제집행 강행은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큰 재산상 손해와 사업 지연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1천100 여자 분량의 문자메시지가 전송됐는데요.
사랑제일교회 측 관계자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는 것 같다"며 "재개발조합에 교회 성도들도 다수 있는데, 그분들이 교회와 계속 협상을 해보자는 뜻으로 문자 전송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제작 : 김건태·이혜림>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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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복수의 성북구 장위10구역 조합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조합원들에게 "사랑제일교회 강제집행 강행은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큰 재산상 손해와 사업 지연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는 말로 시작하는 1천100 여자 분량의 문자메시지가 전송됐는데요.
사랑제일교회 측 관계자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는 것 같다"며 "재개발조합에 교회 성도들도 다수 있는데, 그분들이 교회와 계속 협상을 해보자는 뜻으로 문자 전송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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