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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추가 상승 여력 충분"...미중 무역회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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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고점 경신 행진 10일 만에 멈춰

"2,400선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 충분"

사상 최고치 2,598도 경신 낙관론 고개

[앵커]
이번 주 코스피는 연고점 행진을 벌이다 주춤한 채 마감했습니다.

풍부한 유동성과 개미군단의 강력한 매수세 등을 들어 국내 증시가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은데 미중 무역회담과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코스피는 연고점 행진을 이어가다 금요일에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주춤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는 낙관적 전망이 많습니다.

그 이유로 풍부한 유동성과 개미군단의 강력한 매수세를 꼽고 있습니다.

지난달 코스피 시장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13조 원을 넘어 섰는데 이달 들어서는 17조3,38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개인투자 비중은 7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외국인이 국내주식 13억9천만 달러 어치를 사들이면서 6달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가 추세적 상승 속에 2018년 1월 2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2598.19를 돌파할 가능성을 점치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상반기까지를 생각해서 본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분기 실적이나 3분기 경기 흐름을 가늠하면 이익전망이나 실적 전망이 높아지고….]

하지만 투자자들을 신중하게 하는 주가 상승 부담 요인들도 있습니다.

우선 실물경제와 주가 괴리가 크다는 겁니다.

[김영환 /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과장 : 펀더멘탈 상으로는 올만큼 왔다는 생각이고요. 이런 부분(개인투자자들의 추종투자)이 펀더멘탈 상의 적정 부분을 넘어서는 부분이 있는데….]

이미 국내 증시 주가 상승률이 주요국 주가 상승률을 넘어선 점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100명을 넘으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채 이번 주를 마무리한 국내 증시가 곧 열릴 것으로 알려진 미중 무역회담이란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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