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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다다' 이상이♥이초희, 송가네 찾아가 결혼 선언…차화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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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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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와 이초희가 결혼을 결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1회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이 송다희(이초희)의 집에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다희는 윤재석을 집으로 데려갔고, 두 사람은 무릎을 꿇은 채 결혼을 하게 해달라고 선언했다.

송가희는 송나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놀라지 마. 너네 전 시동생. 윤규진 동생 윤재석. 걔가 다희랑 결혼하겠대"라며 귀띔했다.

특히 윤재석은 송영달(천호진)과 장옥분(차화연)에게 "얼마 안 됐습니다. 다희 씨 편입 시험 합격하고 나서부터. 다희 씨는 안된다고, 우리 관계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는데 제가 매달렸습니다"라며 털어놨다.

송다희 역시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가 없었어요. 재석 씨가 너무 좋아서. 솔직히 나 편입 합격한 것도 다 이 사람 덕이에요. 도서관에서 수학 공부도 봐주고 시험날 학교도 데려다주고. 자신 없어 하는 나를 끊임없이 격려해주고"라며 설득했다.

윤재석은 "제가 외조하겠습니다. 꿈 펼칠 수 있도록 매니저가 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약속했고, 장옥분은 결사반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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