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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수도권 교회 확진 '눈덩이'…사랑제일교회 감염 134명으로 급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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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33명 추가 확진…누적 105명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방문객 등 9명 늘어 총 17명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집단감염의 가장 큰 두 고리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 '방역수칙 준수 미흡'…교회서 확진 잇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이들의 접촉자 조사 중 4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9명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