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경이 광복절인 15일 서·남해안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영해 수호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경은 우리나라 23개 영해기점 중 하나인 신안군 홍도 북서쪽 고서(高嶼) 앞 해상에서 1509함 40여 명의 경찰관이 태극기를 펼치며 해양영토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해경 홍보대사 명기환 시인 |
이날 1509함에는 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 명기환 시인도 참여해 '광복 75주년, 나라사랑 바다사랑'이라는 시를 지어 낭독하는 등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1509함은 소화포 훈련 등을 하며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서·남해안에서 경비 중에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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