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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바이트댄스, 틱톡 포함 모든 美 내 자산 매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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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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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바이트댄스에 앞으로 90일 안에 틱톡을 포함한 모든 미국 내 자산을 매각하라고 명령했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바이트댄스가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협이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시사하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앱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부를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운영을 제한하겠다고 경고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바이트댄스에 앞으로 90일 안에 미국 이용자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폐기할 것을 명령했다. 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는 바이트댄스가 요구한 대로 자료를 폐기했는지 여부를 감사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은 틱톡과 합병된 지난 2017년 바이트댄스의 뮤지컬리(Musical.ly) 인수를 무효화 하려는 것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바이트댄스는 틱톡과 이외 미국 자산 매각을 완료하기 전에 CFIUS에 서면으로 이를 보고해야 한다.

CNBC방송은 이번 명령에 대해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틱톡 관련 행정명령에 비교하면 적어도 틱톡에는 유리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비즈니스도 이번 명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했던 틱톡 거래 마감 시한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미국은 우리의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틱톡 소유주들에 공격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며 45일 후에 틱톡과 위챗, 그리고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텐센트의 미국 내 거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틱톡 미국 사업부를 인수할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MS의 인수를 승인하겠다고 시사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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