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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새 집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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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모델 한혜진이 럭셔리한 새 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4년 2개월 만에 이사를 간 한혜진의 새 집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익숙함에서 오는 답답함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좀 보금자리를 옮기면서 라이프를 리프레쉬(refresh)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대리석 바닥과 넓은 거실, 운동방, 온통 흰 인테리어에 화려한 조명과 2층까지 넓고 깔끔한 집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의 새 집을 본 기안84는 "누나 성공했다"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제 꿈은 운동방을 갖는 거였고 저한테 옷보다 더 중요한 건 운동기구"라며 "전 집에서 거실에서 운동을 했는데 새 집에서 비로소 운동방이 생겼다. 센터처럼 완벽하게 모든 운동 기구를 놓을 수는 없지만 몸을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장비들로 넣어놨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기안84는 "정말 쉬지를 않는다. 저렇게 안 쉬니까 저렇게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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