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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죗값 치르게 해드릴게요" 신민아, 괴롭힘 폭로→법적 대응..추가 폭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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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신민아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14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먼저 신민아는 자신의 주장을 거짓이라고 의심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무명이라서 힘든 상황에서도 저의 상황,상태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sns밖에 없어서 죽을 힘을 다해 항상 글을 올린 것"이라며 "거짓말이라고 관종이라고 뜰려고 하는 발악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자살 시도하면서까지 이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증거를 공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 제가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멤버들에 대한 마지막 배려였다. 공개했을 때 멤버들이 저처럼 안좋은 선택을 하게 될까봐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를 했었다"며 "오로지 진실된 사과만을 바랐지만 이제는 배려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또 신민아는 아이러브는 카메라 앞에서만 친한 그룹이라며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죽을 힘을 다했고 뒤에서는 폭행, 성희롱, 성추행, 욕설, 휴대폰 검사, 왕따를 당해왔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가해자들도 버젓이 활동을 하는데 피해자인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글을 보고 있을 멤버들, 회사 관계자분들 사과할 마음 없으셨겠지만 사실이 밝혀지고 하는 거짓 사과는 절대 안 받겠다. 피눈물 흘리며 사세요. 저를 병들게 하고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한 죗값 치르게 해드릴게요"라고 경고했다.

앞서 신민아는 아이러브로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 기피증 등에 시달린 신민아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측은 신민아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멤버 가현은 신민아와 일상적으로 주고 받았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양측의 입장은 너무나도 달랐고, 갈등은 심화됐다.

그러던 중 신민아는 응급실에 입원을 했고, 퇴원 후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 아이러브 측 역시 멤버 가현, 지호, 서윤, 지원, 최상을 비롯한 소속사 WKS ENE 전체가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신민아와 아이러브 멤버 및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신민아의 추가 폭로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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