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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승장' 허삼영 감독, "뷰캐넌 10승 축하, 덕분에 불펜 휴식" [대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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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전, 곽영래 기자]삼성 허삼영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삼성이 한화를 완파하며 2연승을 거뒀다.

삼성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0-1 완승으로 장식했다.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달성했고, 박해민과 김지찬이 3안타씩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허삼영 삼성 감독은 "선발 뷰캐넌이 111구를 던지며 길게 끌어줬다. 덕분에 중간투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뷰캐넌의 10승 달성도 축하한다. 오늘 더운 날씨였는데 공수 모두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5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윤성환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좌완 채드벨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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