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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안재현, 이혼후 야위었나…가녀린 팔+반려묘와 전한 여유로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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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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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구혜선과 이혼 조정 합의 후 법적으로 남남이 된 배우 안재현이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 위에 반려묘 안주와 누운 채 자신의 팔뚝을 촬영한 안재현 모습이 담겼고, 반려묘가 기대 있는 안재현의 하얗고 가는 팔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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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 28일 밝은 금발머리를 자랑하며 약 5개월 만에 SNS를 재개한 안재현은 반려묘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알리며 인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여운 안주 모습을 흐뭇해하며, 안재현이 야윈 것 같다고 걱정했다.

안재현은 지난달 배우 구혜선과 이혼 조정으로 깨끗하게 서로의 길을 가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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