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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CEO 연봉 랭킹 1위는 박정호…상반기만 4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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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14일 이동통신 3사 반기보고서 제출…임원진 등 보수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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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독거 어르신 돌봄 및 일자리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행복커뮤니티' 론칭 행사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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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상반기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중 최고 연봉을 받았다.

14일 SK텔레콤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사장은 상반기 급여 8억5000만원, 상여금 35억7000만원 등 총 보수 44억2000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올해 2월 지급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2% 상승한 17조7437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데 이어 글로벌 기업 CEO들과 초협력 구축을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을 제고했다"고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또 "이동통신(MNO)는 5G 208만 가입자를 토대로 매출 반등에 성공해 성장 궤도에 올랐고,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주요 성장사업도 1조 이상 매출 성장을 실현해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를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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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인 구현모 사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 KT스퀘어에서 IPTV를 VR로 구현한 색다른 나만의 TV '슈퍼 VR tv'와 초소형 무선 셋톱박스 '올레 tv UHD IV'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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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 취임한 구현모 KT 대표는 6월까지 약 석달간 총 6억 6000만원을 수령했다. 구 대표는 급여 2억 4900만원, 상여금 4억300만원 등을 받았다.

퇴임한 황창규 전 대표이사는 상반기 총 22억5100만원을 받았다. 황 전 대표는 급여 1억4200만원에 상여금 6억2900만원, 퇴직금 14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KT는 “상여금은 전년도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퇴직금은 주총에서 승인된 규정에 따라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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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7일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사내 성과 공유회에서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5G에서 일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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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년차를 맞은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같은 기간 총 20억 6700만원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반기보고서에서 하 부회장이 급여 7억7400만원, 상여 12억 9000만원 등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했으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제시 및 사업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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