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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공개] 박정호 SKT 사장 상반기 급여 44.2억원…작년 연봉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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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합병 등 M&A 성과…비통신 포트폴리오 확대 공로 인정

뉴스1

박정호 SK텔레콤 사장(SKT 제공) 2020.6.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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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상반기에 급여와 상여금 등으로 총 44억2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역대 SK텔레콤 사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보수다.

14일 SK텔레콤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사장의 '연봉'은 17억원이다. 평균 월급은 1억4000만원으로, 상반기 6개월간의 급여 총액은 8억50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박 사장은 '상여금'으로 35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상여금은 2019년 성과에 따라 지급된다.

지난 2019년 박 사장의 주요 성과로는 크게 Δ5세대(5G) 이동통신 세계최초 상용화 Δ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도이치텔레콤, 싱클레어, 컴캐스트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Δ통신 뿐만 아니라 보안, 미디어, 커머스 등 비통신(New Biz) 분야 포트폴리오의 성공적인 확장 Δ토종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웨이브의 성공적인 출범 Δ케이블TV업계 2위 티브로드의 합병 성공 등이 꼽혔다.

SK텔레콤 이사회는 박정호 사장에 대해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5.2% 상승한 17조 7437억원(연결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해"라며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끈 데 이어, 글로벌 기업 CEO들과의 초협력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가속화함으로써 회사의 실질적인 성과 구축 및 미래가치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박 사장이 주력한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사업 역시 매출 5조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2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같은 2019년의 성과를 인정해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의 상여금을 35억700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지난 2월 박 사장에게 지급됐다.

한편 SK텔레콤이 이날 공시한 개인별 보수 지급금액 중 상위 5인 현황을 보면 박정호 사장을 제외하고 서진우 수펙스위원장이 17억6300만원, 김윤 T3K장이 12억8900만원, 염용섭 SK경제경영연구소장이 9억5300만원, 노찬규 부사장이 9억35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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