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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카메라뉴스] 육군 6공병여단, 임진강변에서 지뢰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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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육군 6공병여단은 경기 연천군 중면 횡산리 임진강평화습지원 일대에서 지뢰 탐색 작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북한에서 발원한 임진강이 비무장지대(DMZ)를 거쳐 남한으로 흘러드는 곳으로,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인근 민간인통제선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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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탐색하는 장병
(연천=연합뉴스) 육군 6공병여단은 14일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임진강평화습지원 일대에서 지뢰 탐색 작전을 진행했다. 사진은 장병이 지뢰를 탐색하는 모습. 2020.8.14 [육군 6공병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ndphotod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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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탐색하는 장병
(연천=연합뉴스) 육군 6공병여단은 14일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임진강평화습지원 일대에서 지뢰 탐색 작전을 진행했다. 사진은 장병이 지뢰를 탐색하는 모습. 2020.8.14 [육군 6공병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ndphotodo@yna.co.kr (끝)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집중호우와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필승교 수위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단계인 12m를 넘었으며, 당시 군남댐 수위도 계획홍수위인 40m를 넘으며 역대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

필승교 수위는 하천 행락객 대피(1m), 비홍수기 인명 대피(2m),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7.5m),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12m) 등 4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군은 장마 때마다 강과 하천이 범람한 접경지역에서 유실 지뢰에 대한 탐색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마는 역대 가장 길고 곳곳에 집중호우를 내린 탓에 유실 지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1338)나 경찰서(☎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글 = 임병식 기자, 사진 = 육군 6공병여단 제공)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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