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임시 휴관…재개관 일정은 미정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4일 미화원으로 일하는 도서관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휴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오후 1시께 확진자 본인으로부터 확진 판정 소식을 접한 즉시 도서관 이용자를 퇴실 조치하고, 도서관은 휴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는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초보건소는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재개관 일정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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