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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4S'로 간다...마케팅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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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포츠·게이밍·인테리어 등 경험 타겟팅

(지디넷코리아=권혜미 기자)LG전자가 올레드(OLED) TV의 새로운 키워드를 '올레드 4S'로 정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선다. 당초 LG전자는 올해를 '올레드 TV 대중화 원년'으로 정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상반기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이를 하반기로 조금 늦춘 상태다.

현재 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의 본격 가동함에 따라 올레드 패널 수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LG전자의 올레드 TV 마케팅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올레드 4S는 'Sharp(홈시네마)', 'Smooth(스포츠)', 'Speedy(게이밍)', 'Slim(인테리어)'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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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레드(OLED) TV의 새로운 마케팅 키워드로 ‘올레드 4S’를 내세우기로 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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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Sharp)는 정확한 블랙이 만들어내는 선명하고 날카로운 화질, 스무스(Smooth)는 역동적인 움직임도 생생하고 매끄럽게 표현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스피디(Speedy)는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지싱크 호환 지원과 민첩한 1ms 응답속도를, 슬림(Slim)은 월페이퍼와 갤러리, 롤러블 등 가늘고 얇은 디자인을 의미한다.

LG전자는 기존 성능과 디자인을 중심으로 올레드 TV를 알렸다. 이번 올레드 4S 전략은 소비자 입장에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와 스포츠, 게이밍, 인테리어 등 경험을 타겟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피디(Speedy)에는 게이밍 TV 시장을 새롭게 공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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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48형 LG 올레드 TV(모델명: 48CX)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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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0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48형 LG 올레드 TV(모델명: 48C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OLED 화질과 뛰어난 반응속도 등을 갖춰 몰입감이 중요한 게이밍 TV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AMD의 '라데온 프리싱크' 등 그래픽 호환 기능을 탑재해 외부 기기의 그래픽카드와 TV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고화질과 초대형을 선호하는 기존 전통적인 프리미엄 수요에 더해 게이밍 TV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수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4S' 전략을 앞세워 LG 올레드 TV만이 가능한 차원이 다른 화질과 뛰어난 성능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이는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만이 가능한 핵심 가치로 새로운 TV 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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