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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39% 쇼크'…청 "주거정의 등 현안 뚜벅뚜벅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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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코로나 방역·경제문제 총력 기울일 것"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 연천군 군남댐 방문에 이어 문 대통령이 집중호우 관련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청와대 제공) 2020.8.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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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최은지 기자 = 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심기일전해서 당면한 수해복구와 코로나 방역, 주거정의 실현을 포함한 경제문제에 총력을 기울이며 뚜벅뚜벅 국정현안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나온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만큼 떨어졌고 취임 후 최저치인데 청와대 내부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44%)보다 5%p 하락한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7%p가 상승한 53%였으며, 8%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대통령 직무 평가를 긴 흐름으로 보면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긍·부정률이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조 전 장관 후보 지명과 취임, 사퇴를 거치면서 10월 셋째 주(39%·53%)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13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는 여론조사에 관한 질문이 있을 때마다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왔다"고 말했다.

전날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2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0.6%포인트 내린 43.3%(매우 잘함 23.5%, 잘하는 편 19.9%)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52.5%(잘못하는 편 13.1%, 매우 잘못함 39.5%)로 0.1%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5%포인트 오른 4.1%로 나타났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 5.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편 청와대는 이날 외교부 1차관에 승진 임명된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이 재직 시절 사의설이 제기됐던 것과 관련해 "(본인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고 그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인사는 그와 상관없이 발탁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사표가 반려되면서 비서실장실 산하 참모진의 일괄 사의표명을 주도했던 당사자가 남은 것과 관련해 책임론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핵심 관계자는 "언론의 해석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것인데 해석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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