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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토트넘, 중앙 수비 급구... 김민재 등 4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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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베이징)의 토트넘 이적에 경쟁자들이 나타났다.

바이탈 풋볼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현재 중앙 수비 보강을 위해 4명의 선수를 후보군에 올렸다. 토트넘은 김민재를 비롯, 밀란 슈크리니아르(25, 인터 밀란), 디에구 카를루스(27, 세비야), 크리스토퍼 아예르(22, 셀틱)를 놓고 고민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들 모두 장신에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젊은 수비수들이다. 얀 베르통언과 유사한 대체 자원을 찾으려는 조세 모리뉴 감독의 구상을 읽을 수 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탕귀 은돔벨레를 내놓더라도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김민재는 에이전트를 통해 토트넘 이적에 대해 노력중이다. 베이징FC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김민재는 아직 이적 가능한 시기가 오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이적 마감 시한은 오는 10월 5일까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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