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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카스상 있었다면…' 손흥민 번리전 원더골, EPL 올해의 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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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엠스플뉴스]

손흥민(28)의 번리전 원더골이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8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19-20 버드와이저 골 오브 더 시즌' 수상자로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사무국은 9명의 올해의 골 후보를 발표했는데, 팬 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합산한 결과 손흥민의 골이 1위로 꼽혔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전 전반 32분 자기 진영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잡아 상대 골문 앞까지 단독 드리블을 통해 골을 만들었다. 수비수 6~7명을 제치고 70m를 넘게 달린 뒤 골문을 가른 손흥민에게 온갖 찬사가 쏟아졌다.

앞서 손흥민의 득점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팬 투표 선정 EPL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됐고, 런던풋볼어워즈와 디 애슬레틱, 영국 BBC도 손흥민을 선택했다. 구단 자체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골을 손흥민의 차지였다. 당시 손흥민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멋진 골이었고, 아직도 영상을 가끔 돌려본다"고 말했다.

온갖 득점 관련 수상을 독식한 손흥민이지만 푸스카스상은 수상할 수 없다. 푸스카스상은 해마다 전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을 뽑은 상이다. 손흥민의 원더골로 아시아 최초 수상자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무산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9월 시상식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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