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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에 1% 넘게 하락…코스닥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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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14일 오전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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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상승 랠리를 이어오던 코스피가 1%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6포인트(1.28%) 내린 2407.00을 가리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3억원, 49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25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카카오(0.55%) 홀로 오름세다. 삼성전자(-1.02%), 삼성바이오로직스(-1.71%), LG화학(-4.88%), 현대차(-3.53%), 삼성SDI(-4.99%)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기계(1.36%), 전기가스업(1.09%) 등만 강세고 보험(-3.71%), 화학(-2.29%), 비금속광물(-2.13%) 등 대부분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76포인트(1.73%) 내린 840.0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1%) 내린 854.71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6억원, 27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9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케이엠더블유(0.66%) 홀로 오름세다. 씨젠(-9.46%), 에이치엘비(-6.16%) 등이 큰 폭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10%) 홀로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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