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주말에 외식하면 1만원 캐시백 드려요"

신한카드는 외식업소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소비 활성화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에서 회당 2만원 이상 사용하면 6번째 사용한 날의 다음 달에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한번 캐시백을 받았더라도 정부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또 받을 수도 있다. 이번 소비쿠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페이판(PayFAN)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별도 선정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농촌여행, 어촌체험관광 할인 행사에 이어 전국 외식업소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인트 적립이나 각종 제휴카드 할인 등 각 카드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된다. 외식업소는 신한카드 가맹점 기준에 따른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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