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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기상청 vs 해외 날씨 앱'...누가 더 잘 맞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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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확인하러 해외사이트·앱으로 '기상 망명'도

나라별 기상예보 적중률 분석 자료는 아직 없어

한국 예보 모델 세계 6위…1위는 유럽 예보 모델

해마다 기후 변화 증가 가능성…기상청 역할 중요

[앵커]
기상청 예보는 못 믿겠다며 해외 기상 사이트나 앱을 찾아다니는, 이른바 '기상 망명족'이 등장했는데요.

해외 기상정보가 정말 더 정확한지, 우리 기상청 정보와 차이는 왜 나는지, 김경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례없이 더울 거라던 예보가 무색하게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올여름, 기상청에 불신이 쌓이면서 국내 날씨 정보를 해외 사이트나 앱에서 찾아보는 웃지 못할 일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