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붕장어 라면으로 백종원 칭찬 세례 받아

[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김희철이 통영 붕장어로 라면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김희철이 통영 붕장어를 활용한 라면으로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백종원과 함께 '붕장어 라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김희철은 된장을 추가했고, 백종원은 "아이디어 좋다. 된장을 넣고 볶나"라며 칭찬했다.

김희철은 "여기에 고춧가루를 듬뿍 넣는다. 그리고 여기에 필살기를 넣을 거다. 히든 소스, 아실 거다. 라면집 가면 다진 마늘 넣어주는 거"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김희철의 라면 비법에 "대박이다. 마늘 무조건 넣어라. 완전히 장어탕이다"라며 극찬했다. 양세형과 유병재도 각각 "비주얼로는 14,000원짜리다. 사골 육수에 끓인 것 같다", "외국에서 먹는 라면 맛 난다, 마늘 넣으니까"라며 호평했다.

김희철은 "외국 공연 다닐 때 라면 많이 먹었었다"라며 "장어 뼈가 안 느껴질 거다. 볶았는데 기름 많이 안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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