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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망 75만명…獨 "백신으로 통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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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망 75만명…獨 "백신으로 통제 어려워"

[앵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전 세계 누적 사망자가 7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올가을 백신 개발이 가능하겠지만 백신이 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박혜준 PD입니다.

[리포터]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100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7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확진자 수가 약 540만명, 브라질이 약 320만명인데 여전히 하루 5만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는 지난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7,000여명으로 또다시 최다치를 갱신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많은 희생자가 나왔던 유럽에서는 겨우 진정시킨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스페인에서는 하루 수천 명씩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고, 독일에서는 한때 100명대로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가 1,300명 선까지 치솟았습니다.

벨기에에서는 감염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자 브뤼셀 전역의 공공장소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등록 발표에 백신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은 올가을에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돌연변이로 백신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는 데다, 면역 기간도 짧을 수 있어 세계적 대유행 통제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백신 개발 이후의 접종 의무화를 놓고 벌써부터 찬반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백신 가격을 낮추되 접종 여부는 자발적 의사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백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선 의무 접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와 충돌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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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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