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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나 했는데…내일부터 또 강한 비 ‘최대 30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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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상 처음으로 장마가 51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진흙으로 덮인 서울 강동구 한강공원 옆으로 황톳빛 한강 물이 흐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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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올 여름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가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내일(14일)부터 중부지방에 또다시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4일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저녁부터 15일 낮 사이에는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13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강도가 셀 뿐만 아니라 최대 강수량이 300mm가 넘을 수 있으니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4~1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서해5도는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는 20∼80mm, 제주도 산지는 5∼20mm다.

중부지방은 주말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오는 16일 50여일간 이어진 장마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현재 서울·경기도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올해 장마는 13일 현재 51일째로 역대 최장 장마 기간이었던 2013년 49일을 넘었으며, 전국 평균 누적 강우량 또한 780mm를 넘어서 2013년 당시 406mm의 2배 수준에 이르는 등 기록적인 장마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14일 비 소식이 없는 경북의 경우 낮 기온이 35도 이상, 또 강원 동해안과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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