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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NH농협은행, 금융사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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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은행은 ‘2020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전국 은행·대형저축은행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은행의 지역 경제 기여에 대한 자금공급 실적을 확대하기 위해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은행의 지역별 예대율, 인구대비 점포 및 자동입출금기(ATM) 수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3개 광역시·도별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서민 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세부항목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진행했다.

지역별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은 부산·광주·충남(세종) 등 8개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그 외 5개 지역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면서 평가 금융사 중 가장 많은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선도하는 금융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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