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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세계 최대 EMS 훙하이, 중국생산 70%로 낮춰..."脫中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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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제조(EMS) 업체인 대만 훙하이 정밀(鴻海精密)이 미국의 집중적인 압박으로 받는 중국에서 이탈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NNA와 경제일보(經濟日報) 등이 1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훙하이 정밀 류양웨이(劉揚偉) 회장은 전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2분기 투자설명회에 참석, 중국 내 생산비율이 종전 75%에서 70%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류양웨이 회장은 훙하이가 중국 바깥에서 생산을 점차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중국이 여전히 생산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지만 중국의 '세계공장' 시대가 이미 끝났다고 지적, 현지 생산비중을 더욱 낮출 가능성을 내비쳤다.

훙하이는 중국 생산거점에서 애플 휴대전화 아이폰, 델(Dell) 컴퓨터,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 등 각종 전자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25%이던 중국 이외 시장의 생산비율이 현 시점에 30%로 5% 포인트 높아졌다. 단순 계산으로는 작년보다 20%나 대폭 공장시설 이전이 증대했다.

류양웨이 회장은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 미국시장으로 진입할 때 고율의 추가관세를 적용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생산라인을 동남아를 옮기는 등 해외(중국 이외)생산 비율을 계속 높일 생각임을 전했다.

앞서 작년 류양웨이 회장은 수요가 있다면 애플의 아이폰도 중국 이외 다른 곳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는 지난달 24일 애플이 인도에서 스마트폰 최신기종 아이폰11 생산에 들어가 미국과 대립이 격화하는 중국에서 이탈을 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관련 업계 소식통을 인용, 애플의 공급자인 훙하이 정밀 산하 폭스콘(Foxconn)이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공장에서 아이폰11 생산을 개시했다고 소개했다.

애플은 스마트폰 아이폰 SE 2세대 제조도 인도에서 시작할 계획이며 대만 EMS 위스트론(緯創資通)이 아이폰 SE 1세대를 출하한 벵갈로르 공장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제조(EMS) 업체인 대만 훙하이 정밀(鴻海精密)이 미국의 집중적인 압박으로 받는 중국에서 이탈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NNA와 경제일보(經濟日報) 등이 1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훙하이 정밀 류양웨이(劉揚偉) 회장은 전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2분기 투자설명회에 참석, 중국 내 생산비율이 종전 75%에서 70%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류양웨이 회장은 훙하이가 중국 바깥에서 생산을 점차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중국이 여전히 생산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지만 중국의 '세계공장' 시대가 이미 끝났다고 지적, 현지 생산비중을 더욱 낮출 가능성을 내비쳤다.

훙하이는 중국 생산거점에서 애플 휴대전화 아이폰, 델(Dell) 컴퓨터,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 등 각종 전자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 6월 25%이던 중국 이외 시장의 생산비율이 현 시점에 30%로 5% 포인트 높아졌다. 단순 계산으로는 작년보다 20%나 대폭 공장시설 이전이 증대했다.

류양웨이 회장은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 미국시장으로 진입할 때 고율의 추가관세를 적용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생산라인을 동남아를 옮기는 등 해외(중국 이외)생산 비율을 계속 높일 생각임을 전했다.

앞서 작년 류양웨이 회장은 수요가 있다면 애플의 아이폰도 중국 이외 다른 곳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는 지난달 24일 애플이 인도에서 스마트폰 최신기종 아이폰11 생산에 들어가 미국과 대립이 격화하는 중국에서 이탈을 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관련 업계 소식통을 인용, 애플의 공급자인 훙하이 정밀 산하 폭스콘(Foxconn)이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공장에서 아이폰11 생산을 개시했다고 소개했다.

애플은 스마트폰 아이폰 SE 2세대 제조도 인도에서 시작할 계획이며 대만 EMS 위스트론(緯創資通)이 아이폰 SE 1세대를 출하한 벵갈로르 공장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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