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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회계 의혹' 윤미향, 검찰 출석...수사 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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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회계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3개월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윤미향 의원 조사 언제 시작됐나요?

[기자]
네, 윤미향 의원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시각은 낮 1시 반쯤입니다.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횡령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20일 정의연 사무실과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윤 의원이 처음 검찰에 나온 겁니다.

윤 의원은 정의연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해 왔는데요.

이와 관련해 불거진 의혹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이사장을 지낸 윤 의원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따로 빼내 사용했다는 것과,

경기도 안성에 있던 위안부 피해자 쉼터를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사들였다가 반값에 되팔면서 정의연 측에 손해를 입혔다는 겁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의혹들을 부인했습니다.

기부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이 없고, 안성 쉼터도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싸게 판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의연과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계 담당자 등을 조사하면서 회계 운영 방식과 활동 전반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의혹의 핵심인 윤 의원 조사는 오늘 밤늦게, 윤 의원이 동의하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의원 조사를 마치면 검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와 조서 등을 토대로 기소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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