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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폴더블폰 '서피스 듀오' 다음달 출시...2개 화면, 듀얼폰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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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 듀오, 9월 10일 출시, 128GB 166만원

하나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사용 않고 2개 화면 사용

힌지 결함 문제 해결 못한 듯

아시아투데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 달부터 좌우로 화면이 펼쳐지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Surface Duo)’를 내놓으며 폴더블폰 경쟁에 뛰어든다./사진=M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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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 달부터 좌우로 화면이 펼쳐지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Surface Duo)’를 내놓으며 폴더블폰 경쟁에 뛰어든다.

MS는 다음 달 10일(현지시간) 화면이 2개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를 미국에서 출시하고, 1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저장용량이 128GB인 제품은 1399.99달러(166만원), 256GB인 제품은 1499.99달러(178만원)로 가격이 책정됐다.

MS의 독자 모바일 운영체제(OS) 대신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접근성을 높였다.

서피스 듀오는 화면이 360도까지 펼쳐지는 폴더블폰으로 나란히 붙은 5.6인치의 2개의 화면에 각각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띄워 실행하거나 하나의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2개의 화면 사이가 구분돼 있어 폴더블폰이라기보다 듀얼 폰에 가까워 보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 등 폴더블폰과 같이 접혀지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힌지(접히는 부분) 결함 문제 등 난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피스 듀오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이고, 5세대 이동통신(5G) 대신 4G LTE를 지원해 경쟁업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교해 스펙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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