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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종목] "YG, 3분기 블랙핑크·트레저 동시 활동 덕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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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보고서

올해 예상 음반 판매량 176만장

온라인 콘서트 진행시 흥행 가능성 높아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KTB투자증권은 13일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동시 활동으로 하반기 역대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35% 상향한 5만4000원을 제시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영업이익으로 18억원을 기록해 시장이 예상했던 영업손실 23억원을 상회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4% 늘어난 55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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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진행한 블랙핑크 일본 투어 잔여분이 인식됐고 YG PLUS의 골프 사업 호조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 외 이익에서는 텐센트 뮤직 지분평가이익이 약 56억원 반영됐다.


3분기에는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컴백과 데뷔로 역대 최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블랙핑크 음반은 30만장 판매됐다. 8월 28일 싱글, 10월 2일 정규앨범까지 합산하면 약 105만장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저의 데뷔 앨범의 선 주문량도 20만장으로 총판매량을 보수적으로 보아도 30만장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레저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시기임에도 역대 최대 선주문량을 기록했다”며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해외 판매량이 많았다는 점을 보면 해외 팬덤 증가로 콘서트와 로열티 수익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음반 판매량은 176만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음반 수익은 2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남효지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트레저의 기여도가 높아져 안정적이고 높은 음반 수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타 기획사처럼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면 블랙핑크, 빅뱅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흥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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