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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롯데리아 직원 집단 감염…"고객 접촉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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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롯데리아 직원들이 모임을 갖고 나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남대문 시장에선 상인의 가족까지 4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에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롯데리아 군자역점입니다.

지난 6일 오후 3시 반쯤 롯데리아 직영점 점장 9명과 본사 직원 1명, 모두 10명이 이곳에서 회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