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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로 대기업 입사?".. 기안84 웹툰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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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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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인기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이 최근 네이버웹툰에 게재한 웹툰 '복학왕'이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이며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랐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등에 따르면 청원자는 "(웹툰 복학왕 303회 등에서) 웹툰 중 주인공 여자가 본인보다 나이가 20살이나 많은 대기업 팀장과 성관계를 해 대기업에 입사한다는 말도 안되는 내용을 희화화 한 장면을 보게 됐다"며 "전부터 꾸준히 (논란이) 있었던 작가이고 이번 회차는 그 논란을 뛰어넘을 만큼 심각하다"고 청원 이유를 설명했다.

문제가 된 웹툰의 해당 회차에는 여자 주인공 봉지은이 회식 자리에서 배위에 올려놓고 큰 조개를 깨부수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본 40대 노총각 팀장은 "이제 오는가 인재여"라고 외치며 주인공을 인턴으로 채용한다. 이후 이어진 회차 마지막에서는 노총각 직원과 봉지은이 사귀는 사이로 그려진다.

이를 본 일부 독자들은 이 장면에 대해 봉지은이 남자 상사와 성관계를 맺은 뒤 인턴으로 합격한 것을 의미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로인해 기안84가 고정 출연중인 MBC '나혼자 산다'의 시청자 게시판에도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네이버웹툰 측은 "기안84가 지적을 당한 '복학왕 303회-광어인간 1회' 일부 내용을 수정,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안84는 지난해 5월에도 청각장애인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슈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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