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2074762 0432020081362074762 04 0401001 6.1.17-RELEASE 43 SBS 0 false true false false 1597258528000 1597258573000

바이든, 해리스 내세운 첫 대선 광고…"지금 요구되는 건 행동"

글자크기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12일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의 성장 과정과 활동상을 선전하고 자신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첫 대선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 선거캠프는 이날 바이든의 트위터 계정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 1분 57초 분량의 동영상 광고를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해리스 의원에게 러닝메이트를 제안하고 해리스가 놀라움을 표시하며 수락하는 내용의 대화가 담겼습니다.

또 해리스 의원이 직접 이민자 어머니와의 대화를 회고하며 "어머니는 외모 때문에 다른 대우를 받을 두 명의 흑인 딸을 기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자라면서 내가 뭔가로 화를 낼 때마다 어머니는 내 눈을 바라보며 '그래서 어떻게 할 거니'라고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망가진 사법 제도를 고치기 위해 변호사가 됐고 상원의원으로서 어머니와 같은 사람들을 대표하기 위해 싸웠다"며 개인사와 정치 역정을 소개한 뒤 "지금 당장 미국은 행동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리스 의원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처 미흡과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시위에 대한 강압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해리스는 자메이카 출신의 흑인 경제학자 아버지와 인도 출신 과학자인 어머니 사이의 흑인-인도계 이민 2세로, 12살 때 부모가 이혼한 뒤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마부작침] '의원님 식당'에서 몰아 쓴 1,300만 원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