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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만루포’ 롯데, 8월 상승세에 선두 NC 상대 전적 ‘3승 2패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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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거인의 무서운 진격이다. 김준태의 만루포를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8월 6연승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롯데는 1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0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6연승을 거둔 롯데는 시즌 39승 1무 35패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5위 KIA타이거즈와도 0.5경기 차다. NC는 47승 2무 27패로 1위를 지켰으나 2위 키움 히어로즈와 2.5경기 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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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준태가 12일 사직 NC전 만루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날 승리로 롯데는 8월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6승 1무다. 허문회 감독이 공언한 대로 8월 대반격은 현재 진행중이다. 특히 선두 NC와의 상대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두 팀의 경기수가 많이 남아 순위 싸움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롯데의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볼넷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7승(3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준태가 1안타(1홈런) 4타점, 한동희가 3안타, 전준우가 2안타 2타점, 손아섭이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는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8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명기가 2안타 2타점, 애런 알테어가 2안타 1타점, 나성범이 2안타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NC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1회초 무사 1,2루에서 알테어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한 뒤 이어진 1사 2,3루 찬스에서 박석민의 진루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롯데는 3회말 1사 1,3루에서 손아섭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어 5회말에는 2사 2,3루 상황에서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롯데는 6회말 무사 만루에서 김준태의 만루 홈런으로 일찌감치 큰 점수 차로 달아났다.

NC는 8회초 이명기의 2타점 우중간 안타로 2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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