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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라디오스타' 박진영X선미X김형석, 첫 개인기→녹음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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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라디오스타' 박진영, 선미, 김형석이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끈끈한 관계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박진영, 선미, 김형석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 선미, 김형석은 서로와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먼저 김형석은 박진영을 데뷔시킨 것과 관련한 비화를 밝혔다. 김형석은 "박진영을 집에 데려갔더니 어머니께서 '무섭게 생긴 애한테 약점 잡힌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라며 "이후 가수 연습생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꼭 가수를 해야 하겠다니?'라고 하셨다. 하지만 잘됐지 않나. 잘되고 나니 잘 될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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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박진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방시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둘이 함께 K-팝을 알리자는 목적으로 함께 미국에서 아는 형 집에서 살았다. 이후 1년이 다 되도록 한 곡도 못 파니까 서로 예민해졌었다"라며 "시혁이가 저보다 1살 동생인데 당시 빨래 담당이었다. 제게 '양말 뒤집어서 놓지 말아줘'라고 말했는데 제가 피곤하고 그러니까 못 지켰더니 한 번 더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마저도 못 지키니 방시혁이 화를 낸 후 집을 나갔었다. 그러나 갈 곳이 없어서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선미는 박진영에게 건강에 관한 애정 어린 잔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선미는 "박진영 PD님이 저희 건강을 걱정하시다 보니 좋은 걸 챙겨 먹는 게 힘들면 물이라도 좋은 걸 먹으라고 하셨다"라며 "꼭 바닷물만 먹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해양 심층수를 먹어야 한다"며 "바다 깊은 곳은 수압이 높아 미네랄 배수가 월등히 높고, 일 년 내내 수온이 낮아 박테리아 번식률이 떨어지고, 지표로부터 멀어서 오염물질이 닿기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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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또한 박진영은 지난 2018년 배우 배용준 등이 참석한 '구원파'의 교리를 전하는 집회를 이끌었다는 의혹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박진영은 "저는 종교가 안 믿겼다. 그런데 친구가 '네가 말하는 게 이해가 잘 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집에서 같이 성경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친구가 믿어진다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공부방이 커졌다. 저는 안 믿는데 사람이 많아지니까 오히려 저는 괴로웠다"라고 말했다.

완전한 믿음 없이 성경을 공부하던 박진영은 2017년경 믿음을 갖게 됐다고. 그는 "처음으로 믿음을 갖고 가르치니까 얼마나 신이 났겠냐. 그때 취재가 들어온 것"이라며 "어느 조직의 일원처럼 보도가 됐더라. 저는 어느 것과도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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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선미는 박진영과 녹음할 때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를 녹음할 때 한 글자 때문에 3일을 녹음했다. 뭐가 잘못된 지도 모르겠는데 갑자기 됐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청취자 입장에서 녹음하는데 감정이 깨지면 너무 속상하다. 감정이 안 깨지면 넘어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가수는 1집부터 2집 사이에 제가 가르칠 수 있는 걸 모두 가르쳐야 한다. 2집이 끝나고 나면 가수들은 제 조언을 듣지 않는다"라며 "충분히 만족하지만 집요하게 가르쳐야 나중에 이 가수들이 먹고산다는 생각이 있다"고 자신의 행동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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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또한 박진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27년 만에 하는 건데 트와이스 사나와 모모가 시켜서 하는 것"이라며 "저는 소리를 안 내는데 들리는 것 같이 느껴지는 개인기"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JTBC '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 등을 묘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MC들이 크게 웃자 박진영은 "성공했느냐? 저 퇴근할게요"라며 "사나야, 모모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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