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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11년 만에 취업자 5개월째 감소…실업자, IMF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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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반기 내내 지속된 코로나 충격에 최악의 수해 피해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업자 수가 5개월 연속 감소해 11년 만에 최악의 일자리 상황을 보였습니다. 실업자수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송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곳곳에 임대 광고가 나붙었습니다. 폐업 상가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명동 상인
"망하는 가게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 엄청 많아요. 하루 하루 계속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