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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안철수, 자리보다 한국사회에 대해 진지한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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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빼고 모든 당이 어려워…통합당과 연대 모색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간담회 전 권은희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0.07.13.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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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2일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어떤 자리보다는 한국 사회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더 진지하고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지금 대한민국이 재난, 전염병, 수해는 물론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동안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실제 국민의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탄압 금지 및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 결의하고 최근에는 산사태 원인으로 지목된 태양광 사업에 대한 국정 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빼고 안 힘든 정당이 없다"며 "거대 여당에 의해 운영되는 국회가 있을 뿐이고 100석이 넘는 미래통합당도 소수 정당만큼의 목소리와 역할 밖에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어서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당과 통합당은 서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공동의 대응, 공동의 대처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통합당의 변화와 관련해 "김 위원장의 노력을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기 이전에 저희가 감지했었는데 꾸준히 이어지고 보다 과감하게 진행되는 걸 보면 통합당과 손잡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기국회를 앞두고 하나의 단건이 아닌 정책적인 연대를 모색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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