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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린드블럼, 3피홈런 난타…MIN전 4이닝 4실점 'ERA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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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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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KBO리그 출신 조쉬 린드블럼(밀워키)이 2591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지만 후속 등판에서 피홈런 3방을 허용하는 등 난타 당했다.

린드블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3피홈런) 2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강판됐다. 평균자책점은 5.68로 상승했다.

지난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던 린드블럼이다. KBO리그 롯데, 두산을 거친 뒤 밀워키 브루워스와 3년 9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린드블럼이 약 7년 만에 거둔 승리였다. 날짜 상으로는 2591일 만의 승리.

하지만 복귀 이후 첫 승의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다. 린드블럼은 1회부터 피홈런 행진을 벌였다. 1회말 선두타자 맥스 케플러를 유격수 뜬공 처리했지만 이후 호르헤 폴랑코에게 90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다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넬슨 크루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지만 에디 로사리오에게 다시 솔로 홈런을 내줬다. 1회에만 피홈런 2개를 얻어맞았다.

이후 마윈 곤잘레스에게 기습번트 내야안타를 허용해 흔들렸지만 미치 가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1회를 겨우 마감했다.

2회초에는 루이스 아라에즈, 미겔 사노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2사 후 바이런 벅스턴에 내야안타와 2루 도루, 맥스 케플러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폴랑코를 삼진으로 솎아내 위기를 극복했다.

그러나 3회초 선두타자 크루즈에게 볼넷, 그리고 1회 첫 타석 홈런을 맞았던 로사리오에게 다시 우중월 투런포를 내줬다. 2B2S에서 던진 6구 86마일 커터가 통타 당했다. 4실점 째. 이후 곤잘레스는 중견수 뜬공, 가버, 아라에즈를 모두 삼진으로 솎아내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4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린드블럼은 사노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후 벅스턴에게 다시 내야 안타를 내줬다. 케플러는 3루수 뜬공으로 처리, 2아웃을 만들었다. 2사 후 폴랑코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크루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감했다.

린드블럼의 역할은 4회까지였다. 2-4로 뒤진 5회부터 알렉스 클라우디오에게 공을 넘겼다. 린드블럼은 패전 위기에 몰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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