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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OP이슈]"일주일에 몇 번?" 한예슬, 성희롱 댓글 공개→폭소하며 쿨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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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예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한예슬이 성희롱 악플을 공개하며 쿨한 대처를 보여줬다.

지난 7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영상에 달린 댓글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한 악플러는 댓글에 "예슬이 누나는 ㅅㅅ 일주일에 몇 번 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은 성희롱성 발언으로 한예슬을 비롯한 모두에게 불쾌감을 줬다.

해당 댓글에 한예슬의 팬들은 답글로 "세수는 매일 하지", "세수 하루에 한 번에서 세 번씩 하실 거에요"라고 글을 남기며 대처했다.

성희롱 댓글과 팬들의 속시원한 대처를 본 한예슬은 해당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폭소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하하하"라고 글을 남겼다. 한예슬은 성희롱성 발언에도 폭소하며 댓글을 공개하는 등 사이다 대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달에도 한예슬은 악플러에게 쿨하게 대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한예슬은 민소매 점프수트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이 해당 사진을 보고 "절벽"이라고 무례한 댓글을 단 것.

이에 한예슬은 "아쉽네.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답글을 달아 일침을 가했다. 한예슬의 사이다 대처에 대중들은 환호하면서도 혹시나 상처 받았을 한예슬을 걱정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예슬이 계속해서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쿨한 대처를 보이는 가운데, 더는 한예슬을 비롯한 스타들에게 도 넘은 악플이 달리지 않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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