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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원희 부부싸움 팁 "먼저 거실 차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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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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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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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가 부부싸움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는 부부싸움 기술에 대해 강연하는 관계 전문가 김지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윤은 현명한 부부싸움을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지윤은 "싸움의 주제에서 벗어나면 안된다"며 "싸울 때 호칭과 태도가 중요하다. 배우자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싸움도 쉽게 풀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지윤은 "부부싸움 후 각자 나가 소강 상태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그럴 땐 분명히 서로에게 어디로 나갈지 알려줘야 하고, 연락은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팁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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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는 김지윤의 말에 의아하다는 듯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부부싸움 팁을 전했다.

김원희는 "남편과 20살 때 만났다. 벌써 결혼 15년 차"라고 밝히며 "부부싸움을 하면 먼저 거실을 차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거실을 차지해야 많은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집을 나가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희는 2005년 15년 연애 끝에 사진작가와 결혼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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