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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맛비 그치고 무더위 기승...서울 30도·대구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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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열대야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전국에 강한 소나기가 예보돼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강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은 장마가 소강상태라고요?

[캐스터]
오늘은 장마가 쉬어가고, 대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도, 대구는 35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더위 속에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시고, 나오실 때 우산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제가 나와 있는 잠수교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7.97m로, 조금씩 내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제한 수위를 크게 웃돌고 있고요, 11일째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오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 20~8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국지적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는 만큼, 소나기로 인한 추가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제주 28.2도, 포항 26.8도로 아침부터 후텁지근했는데요.

낮에는 무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

강원과 남부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낮 기온 35도, 강릉 33도, 서울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로 50일째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 이제야 조금씩 끝이 보이는데요.

내일까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금요일부터 휴일까지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광복절인 주말 사이, 또다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 호우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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