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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AC밀란, 바카요코 영입 위해 첼시와 협상...선임대료 41억+완전이적 4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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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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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AC밀란이 티에무에 바카요코 영입을 위해 첼시와 협상에 나섰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밀란 수뇌부가 첼시와 첫 접촉을 가졌다. 이번 시즌 모나코로 임대간 바카요코 영입을 위해서다. 300만 유로(약 41억 원)로 먼저 한 시즌을 임대한 뒤 완전 이적료 3500만 유로(약 486억 원)를 지불하는 조건이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2017년 AS모나코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바카요코를 영입했다. 큰 키와 준수한 피지컬로 중원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바카요코는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에 실패했고, 결국 지난 2018년 한 시즌 만에 밀란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은 자신의 친정팀인 모나코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바카요코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일단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밀란이 관심을 보이면서 상황이 변했다. 첼시는 바카요코 이적료로 임대료 300만 유로, 완전 이적료 3500만 유로를 제시했고, 밀란도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바카요코는 지난 2018-19시즌 밀란에서 총 42경기를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본인 역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던 밀란으로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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